자미원한의원 - 불면증, 과다수면, 기면증 수면장애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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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박사 영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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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박사 영상칼럼

이름	자미원
조회수	4940
등록일	2010-10-12
제목	밤 11시부터 2시 사이에 잠 잘자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내용	Q : 밤 11시부터 2시 사이에 잘자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얘기가 있다. 사실인가? 사실이라면 그 이유는? 사실이다. 깊은 수면단계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성장기 때는 주로 성장과 발육을 주관하지만 이후에는 세포의 생성과 분열을 촉진하여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피부도 이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는 11시부터 2시 사이엔 땀샘과 피지선의 분비도 줄어들고 피부로 가는 혈류량이나 피부의 신경반응도 줄어들면서 피부의 대사활동은 감소시키고 회복에 필요한 세포분열과 성장을 촉진해서 피부를 새롭게 만들어 주게 된다. 특히 수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멜라토닌은 색소세포(멜라닌)의 기능을 저하시켜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주므로 충분한 수면이 피부의 탄력과 미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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