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1239
등록일 2018-01-31
제목 잠들기까지의 시간 힘드시죠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내용

잠들기가 힘든 입면장애형 불면증을 앓고 계신 분들은 잠들려고 애를 쓰면서 뒤척거리는 시간이 무척이나 길고 지루하면서도 불안하기도 한 시간일 텐데요.

사람이 잠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조건은 필요합니다. 그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잠들기가 힘들어지겠죠. 게다가 예민하신 분들 혹은 불면증을 앓고 계신 분들의 경우엔 더 까다로운 조건들이 필요할 수 있을 텐데요.


예를 들어 밝은 불빛이나 소음, 춥거나 너무 덥거나 배가 더부룩하다거나 복통,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의 몸에 불편한 증상이 있다거나 잠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으면 잠들기가 어려워져서 이런 요소들이 어느 정도 사라져야만 잠을 청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면을 위한 외부 환경적인 요인을 잘 맞춰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들기 전에 필요한 내부적인 요인들을 잘 맞춰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잠들기 위해서도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너무 피곤하면 잠들기 위해서 아껴둔 에너지까지 다 써버리게 되면서 오히려 잠을 못 자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생리적으로 각성을 위해서 온 몸을 돌던 기운들은 밤이 되면 자연스럽게 몸의 내부로 몰려들게 되고 그러면서 잠을 잘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졌을 때 잠에 들어가게 됩니다.

밤이 되어 이렇게 기운들이 내부로 몰려들었을 때 마치 스펀지가 물을 머금듯이 기운을 머금으면서 끌어안을 수 있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에너지를 음기 혹은 음혈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이런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어떨까요?

외부의 환경적인 조건은 모두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내부적으로는 잠을 잘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잠들고 싶어도 잠들기가 힘든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여러 방법들 중에서 한 방법이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하면서 명상을 하듯 심신을 이완시켜주는 방법 혹은 입안에 침을 모았다가 3번에 나눠서 삼키는 방법 등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잠들기 전에 그냥 눈감고 누워 있는 시간을 이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시간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잠을 못 자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인데 자기 전에 짬을 내어 그 에너지를 충전한다는 개념으로 생각의 전환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잠이 안 온다고 불안 초조해 하고 조바심을 내면 교감신경의 항진이 만들어져서 가슴도 두근거리고 잠은 더 안 오게 됩니다.

대신 잠이 들 때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고 잠이 들기 전의 준비단계라고 생각하고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거기에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서 잠들 때 필요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보충해 준다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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