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2282
등록일 2017-12-25
제목 갱년기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들
내용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 같은 한약재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 한약재들 중에서 갱년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약재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갈근(칡뿌리) :

갈근은 콩과 식물에 속하는데 콩과식물에는 공통적으로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소플라본은 진정효과를 내면서도 여성호르몬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콩과식물 중에서도 갈근이 이소플라본 함량이 가장 높고 한의학적으로도 열을 내리면서 진액을 보충해주는 효능이 좋아서 갱년기 불면증에 자주 이용됩니다.

평소 대변은 약간 무른 편이고 고혈압이 있거나 자주 뒷목이 뻣뻣하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좋습니다.

칡즙을 바로 짜서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생으로 마실 때는 열을 내리는 효능이 더 강해지지만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장기복용 시에는 달여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갱년기 불면증 외에도 숙취해소나 열성 감기에도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2. 오미자 : 오미자처럼 덩굴식물도 갱년기 증상에 자주 이용되는 약재들이 많습니다. 오미자는 특유의 신맛으로 땀이나 소변 등 몸의 체액이 과다하게 빠져 나가는 것을 잡아줍니다. 그래서 갱년기로 인해서 땀을 자주 흘리거나 소변을 자주 보면서 입마름, 무기력감, 머리가 멍한 경우에 자주 이용됩니다. 갱년기로 인한 열을 꺼준다는 느낌보다는 진액을 보충해준다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그 외 기침에도 자주 이용되고 여름철 갈증, 기억력 감퇴나 집중력 감소를 호전시키는 효능도 좋습니다.


3. 황기 : 황기도 콩과식물에 해당되는데요. 갱년기로 인해 상열 후 땀이 확 나거나 자다가 식은땀을 흘린다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땀에 흠뻑 젖어버리는 분들, 그러면서 상쾌한 기분이 드는 게 아니라 기운이 쪽 빠져버린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약재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주 무기력감을 느끼고 평소 완벽주의적 성격에 꼼꼼하신 분들 그리고 약간은 물살이라고 얘기하는 분들에게 더욱 좋은 효과를 냅니다.


4. 치자 : 튀김옷 색깔을 노란색으로 예쁘게 만들 때 자주 쓰이는 한약재입니다. 천연염료로도 사용되는 치자는 가슴과 위장 쪽에 타오르는 열을 내려주는데 효과가 좋은 약재입니다. 가슴부터 등, 얼굴 등 상체로만 열이 자꾸 올라온다고 얘기하시는 분들 그러면서 가슴이 답답해서 자꾸 한숨을 쉬게 된다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단순한 열감을 넘어서 가슴이 타는 듯 따갑다고 얘기하는 역류성 식도염에도 자주 이용되는 약재입니다.


5. 계피 : 특유의 향으로 오래전부터 향신료로 자주 이용되어 온 약재입니다. 우리가 식후에 디저트로 마시는 수정과 있죠? 그 수정과의 특유의 향을 내는 재료가 바로 계피인데요.

계피는 평소에도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 곳에 오면 얼굴이 확 붉어진다고 얘기하시는 분, 그러면서도 아랫배나 몸은 차가워서 소화도 잘 안 되거나 손발이 차갑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갱년기 불면증 외에도 소화제나 피로회복, 감기 예방 혹은 초기 감기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약재입니다.


그 외에도 검은콩이나 일반 콩을 재료로 해서 만든 음식들(예를 들면 두부, 두유, 청국장, 된장 등이 있겠죠) 석류, 자두, 모과처럼 신맛이 나는 과일들도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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