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3222
등록일 2013-03-20
제목 운동 중 부상과 함께 찾아온 우울증과 불면증
내용

운동 중 부상과 함께 찾아온 우울증과 불면증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생활습관은 무엇일까요? 규칙적인 식습관과 과음, 과식, 흡연을 피하는 등의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운동이 아닐까 합니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심폐기능과 근력을 강화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서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장점이 많은 운동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너무 무리한 운동을 오랫동안 지속하면서 누적된 근육의 피로가 여러 가지 몸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 중 부상은 일상생활조차 힘들어지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생활리듬을 고려하지 않은 시간대의 운동으로 인해서 수면과 각성의 리듬이 깨지면서 무기력감이나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자신의 생활리듬이나 체력상태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이 건강한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운동을 통해서 삶의 활력을 얻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유지하던 분들이 운동 중 부상으로 인해서 운동을 못하게 되었을 때 극심한 우울감과 의욕저하를 동반한 불면증이 생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필자의 환자분 중에서도 스포츠 손상으로 인해서 우울감과 함께 불면증으로 고생해 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평소 배드민턴에 심취해서 다른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운동을 즐겨했던 분인데요.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서 발목과 어깨, 허리에 손상이 오면서 배드민턴을 전혀 칠 수 없는 상태가 되면서 불면증이 찾아온 겁니다.  

 

10년 전부터 약간의 불면증을 겪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면서 심신이 모두 건강해져서 잠도 잘 주무시고 건강한 생활을 해 오시다가 갑작스런 변화에 다시 이전의 불면증이 도져버린 것이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갱년기 증상까지 나타났고 6개월 동안 부상치료를 하면서 극심한 우울감과 식욕저하 무기력감이 나타났고 정형외과 약을 장기 복용하면서 소화불량까지 겹쳐서 매일 한숨만 쉬면서 눈물만 흘렸다고 합니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우선은 통증과 소화기에 먼저 집중해서 치료했습니다.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더 잘 먹으면 기분도 나아지고 수면도 좋아질 것이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그렇게 1~2개월을 치료하면서 소화도 잘 되고 식욕도 올라오면서 통증도 조금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우울감과 가끔씩 찾아오는 불면의 밤들 때문에 컨디션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우울감과 불면증에 초점을 맞춰서 처방의 변화를 꾀하면서 제반 컨디션과 불면증이 모두 좋아졌던 케이스였습니다.  

 

취미생활로 즐기는 운동에서 무엇보다도 부상예방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매일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 보다는 적당량으로 꾸준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무리하게 했다 싶을 때는 욕심 부리지 말고 며칠은 쉬어주는 게 더 좋습니다.  

 

만약 부상으로 인해서 평소 하던 운동을 못하게 되었다면 산책이나 스트레칭, 간단한 기구운동 등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손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운동을 못한다 하더라도 평소 운동을 하면서 알고 지낸 지인들과 자주 교류하거나 관련 동영상을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계속 해주는 것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  

그리고 불면증이 함께 나타났다면 불면증 자체가 지금의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만 잠을 재우는 것만을 쫓기보다는 불면증의 원인이나 그 시점에서 나타난 내 몸의 변화를 찾아서 바로 잡아주는 것이 현명한 치료가 되겠죠.  

 


첨부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목록

   
 
문자

 

위의 개인정보보호정책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