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3529
등록일 2010-03-05
제목 잠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를 극복해야 한다
내용
오랫동안 불면증을 앓게 되다보면 몸도 지치지만 그에 앞서 마음이 더욱 지치게 됩니다.


자신감은 자꾸만 없어지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잠이라는 것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리죠.


잠들기 위해서 그렇게 애쓰는 자신의 모습이 아이러니컬하게도 잠을 더 몰아내는 원인이 된다는 걸 모르고 계속해서 잠에 집착하게 됩니다.


잠을 잡으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잠은 자꾸만 더 달아나게 되고 집착하면 할수록 자꾸 더 달아나는 모습


문득 떠오르는 상황 없으신가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잠에 대한 ''''''''스토커''''''''가 되어버린 겁니다.


잠이란 놈을 자신이 간절하게 원하는 이상형의 이성이나 유명인이라고 한다면 자신은 그 이성이나 유명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나치리만큼 쫓아다니면서 그 사람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스토커가 되어버린 겁니다.


아무리 좋은 감정이나 관심도 지나치면 싫어지게 마련입니다.


지금 잠에 대해서 가지는 감정도 아마 그런 스토커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는 건 잠이란 놈이 집착할수록 더 달아나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쫓아다녔기 때문에 이젠 왜 쫓아다니는지도 모르게 습관처럼 쫓아다니게 되고 잠이란 존재 자체가 자신에게 큰 의미라기 보다는 잠을 쫓는 그 행위자체가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되면서 나중에 그 잠이 자연스럽게 본인을 찾아와도 오히려 화들짝 놀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몸이, 신체적 건강이 잠을 받아들일 준비는 되었는데 정작 마음은 잠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기 보다는 잠을 쫓는 행동 자체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가끔씩 찾아오는 잠 마저도 오히려 쫓아 보내버립니다.


왜냐구요? 잠이 자연스럽게 찾아오면 더이상 잠을 쫓아 다닐 수 없으니까요. 잠을 쫓아 다니는 것 자체에 마음을 너무 뺏겨 버려서 잠의 존재는 어느새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겁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경우 심리적인 흔들림이나 불안감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많이 지쳐있고 약해져 있기 때문에 조금만 바람에도 크게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많이 접해보고 겪어봤고 그로 인해서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것도 치료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불면증이 치료되면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심신의 변화들 중에서 마음이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도 함께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몸의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면서 마음의 건강도 함께 찾아온다는 것이죠.


잠에 대한 생각보다는 기분 좋았던 추억들 기분 좋았던 기억들을 자꾸 떠올리면서 잠에 대한 스토킹(잠에대한 관심을 끊는 것만이라도)을 중단하려는 노력을 해 보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즉 잠에 대해 조금씩 무관심해지는 것이 잠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를 극복하는 최대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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