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3480
등록일 2009-12-25
제목 부족한 잠은 늦잠이 아니라 일찍 잠드는 잠으로 보충
내용

우리는 매일 밤 수면은행에 잠을 저축하고 아침에 사용한다.

하지만 수면은행에는 잠을 미리 저축해둘 수가 없다.


평일에느 직장생활의 과도한 업무나 회식, 친구들과의 술자리 등등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부족한 잠을 주말에 한꺼번에 보충하는 생활 패턴을 가진 사람들은 주위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누적된 피로를 풀고 부족한 잠을 충전하려면 주말에 쉬는 것이 필요하지만, 생체 리듬을 깨는 것이 문제다. 생체 시계가 아침늦잠형으로 재조정되면 그 여파가 그 다음 주까지 이어지게 된다.


금요일 밤은 다른 날보다 일찍 잔다


보통 토요일에 쉬기 때문에 금요일 밤에 늦게까지 놀거나 밤을 새우기 쉽다. 그러나 건강에 유익하려면 금요일 밤은 다른 날 보다 일찍 자고 토요일 아침에는 평일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 토요일 아침도 일요일 아침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야 월요일 아침에 거뜬하게 일어날 수 있다. 주말에 밀린 잠을 몰아서 자지 않도록 평일 수면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평일에 부족해진 수면을 주말에 보충하려면 늦게 일어나는 늦잠이 아니라 일찍 잠드는 방법을 통해서 수면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심야 근무 후 아침에 1~2시간만 잔다


밤낮이 바뀌어 불규칙하게 일하는 교대 근무를 한다면, 수면과 각성 리듬에 장해를 가져와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환경 조건을 바꿀 수 없다면 생활패턴에 맞는 리듬을 몸에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심야 근무를 마치고 이른 아침에 귀가한 뒤 다음날부터는 아침에 출근해야 한다면 그 때부터 길게 푹 자는 것이 아니라 1~2시간만 달콤하게 잔다. 자고 일어나 평소대로 생활하고 밤에 다시 자야 수면과 각성 리듬을 깨지 않게 된다. 또한 심야근무 기간 중에는 오전에 퇴근할 때는 가급적 강한 햇빛을 보지 않도록 하고 수면 중에도 햇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여 생체시계의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휴일은 집밖에서 즐겁게


휴일에 집에서 뒹굴 거리고 있다 보면 낮잠을 자게 되는 경우가 많다. 30분 이상의 낮잠은 생체시계의 리듬을 깨뜨리게 된다. 휴일에도 되도록이면 스케줄을 만들어 집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는 것이 오히려 낮과 밤의 구분을 명확하게 하여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잠을 자는 것을 수면은행에 비유하여 설명한다면, 잠을 자는 것은 수면은행에 입금을 하는 것이고, 아침에 일어나서 활동하는 것은 저축한 잠을 출금해서 쓰는 것이다. 잠이라는 입금액이 부족해지면 빚이 생기게 되는데, 빚을 갚아야 한다는 것은 일반 은행과 똑같지만 잠을 미리 저축해 두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수면빚을 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수면빚이 생기게 되면 주말을 이용해서 갚아 나가되, 늦잠보다는 일찍 잠드는 방법을 통해서 수면빚을 갚아 나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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