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한의원의 치료목표는 무너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이름 잠박사
조회수 3717
등록일 2009-07-09
제목 이런 증상들 있으면 불면증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내용

불면증은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30분 이상이거나 수면 중에 자꾸 잠을 깨어서 깊은 수면을 못 취하거나 의도했던 기상시간보다 빨리 깨어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등의 수면의 질적, 양적인 저하가 주 3~4회 이상 4주 이상 지속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경우를 말한다.

 

다음의 증상들이 있으면서 불면증이 있다면 불면증 치료를 우선해야 한다.

 

피부 트러블 / 체중증가 / 피로 / 생리불순 / 소화 장애 / 어깨 결림 / 우울감

 

1. 피부 트러블 - 수면 중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노화된 피부세포들을 새로운 피부세포들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데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면 성장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인해 ''''다크써클''''과 같은 색소의 침착, 각질의 증가, 피부윤기의 감소 등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2. 체중증가 - 몇 시간씩 잠을 자는 동안에는 허기짐을 모른다. 이는 수면 중에 식욕을 억제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수면 중에 분비된 이런 호르몬은 낮 시간의 활동에도 그 효과기 지속되기 때문에 충분히 푹 잔 날은 피로감도 덜할 뿐 아니라 식욕도 상승하지 않지만 정상적인 수면을 못 취하고 있는 경우 피로나 스트레스를 음식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기전이 작용하게 되어 피로와 식욕증가의 증상을 함께 호소하게 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3. 피로 - 수면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 바로 피로감이다. 세포의 재생과 분열 그리고 노화된 세포의 자연소멸은 모두 수면 중의 성장호르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증상들이다. 그러므로 불면증이 있는 경우 이런 정상적인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어서 피로감을 호소할 수밖에 없다. 특히 렘수면(꿈꾸는 수면)중에는 뇌 자체가 쉬면서 정신적 피로의 회복과 기억의 저장 정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숙면은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4. 생리불순 -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나타났을 때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기가 바로 소화기와 여성의 생식기 계통(자궁)이다.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불규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생리불순이나 극심한 생리통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시험기간이나 중요한 업무 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가 되면 생리를 건너뛰거나 생리통이 심해진 경험이 있을 텐데 바로 이런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만성적인 불면증은 자율신경계의 불규칙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은 쉽게 나타날 수 있다.

 

5. 소화 장애 - 앞서 말한 것처럼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소화 장애는 숙면을 통해서 빠른 호전을 볼 수 있다.

 

6. 어깨 결림 - 정상적인 수면을 못 취하게 되면 잠자리에 들면서부터 긴장,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오늘을 잘 잘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함께 자기도 모르게 긴장하게 되어서 어깨의 근육들이 자꾸 굳어지게 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피곤한 느낌과 더불어 수면하는 동안에도 긴장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자고 난 뒤 몸살이 난 것 같은 전신의 근육통이 생기기도 한다.

 

7. 우울감 - 불면증 환자들은 대부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울감을 호소한다. 심한 경우 우울증이란 진단을 받고 항우울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게 되기도 하지만 우울감의 원인은 수면부족에 있는 경우가 많다.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 감소가 우울감의 원인이라고 하는데 수면을 취하기 직전 그리고 수면 중에 세로토닌의 분비가 증가하는데 불면증인 경우 이런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우울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상기한 증상들을 가지고 있으면서 불면증으로 힘들어 한다면 근본적으로 수면의 질적, 양적인 향상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치료해 나가는 것이 좋다.

 

한의학적으로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은 허증(몸이 허해진 상태)로 보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체력이 약해졌거나 큰 수술 뒤에 기혈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 되어서 불면증이 오기도 하고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거나 가벼운 일도 가볍게 넘기지 못하고 꼼꼼하게 챙겨야만 하는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도 자주 나타나지만 이 또한 허증에서 오는 경우이다.

 

흔히들 신경을 많이 쓰면 ''''피를 말린다''''라고 표현하는데 한의학적으로 생각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혈이 허해지는 상태가 되게 된다. 물이 없으면 물고기가 자유롭게 노닐 수 없는 것처럼 혈이 부족해진 상태가 되면 정신 또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한의학적으로 이런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해 주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게 되면 불면증은 자연스럽게 치료되게 된다. 수면제처럼 바로 잠을 재우지는 못하지만 서서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면서 수면은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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