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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야간에 근무를 하시기 때문에 수면리듬이 흔들리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대략 몇 시쯤에 퇴근하셔서 잠자리에 드는지 모르겠지만 새벽에 잠자리에 들어서 새벽녘에 잠에서 깨는 게 문제라고 하셨는데요.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일단 특정 스트레스를 받고 예민해져 있는 상태에서 수면 중에 그 긴장감이 잠을 깨우게 되었고, 이후 그런 상황(잠을 깨는 상황)에 다시 예민해져서 그것 때문에 다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불면증을 얘기할 때 며칠 정도 수면의 흔들림이 나타났을 경우에 일시적으로 그런 현상이 나타났다가 이내 사라지는 경우도 많아서 급성기 불면증은 그냥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예민한 성격에 조그만 것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집착하면서 완벽하게 뭔가를 만들어 내려고 하는 성격을 가진 분들의 경우에는 이런 약간의 변화에도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쓰면서 오히려 잠이 더 안 오는 상황 쉽게 얘기하면 긁어서 부스럼을 만드는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잠시 지나가는 불면증이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말씀하신 영양제를 먹는 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챙겨서 드시되 1. 새벽에 일어나더라도 절대로 시계 보지 말기 2. 최대한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눕는 연습하기 3. 잠이 깨거나 설치더라도 눈만 감고 누워 있는다 생각하기 4. 원래의 수면리듬이 잠시 흔들린 거니까 이내 돌아올거라고 편안한 마음 가지기
이런 것부터 먼저 시도를 해 보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아가 보면 좋겠습니다. 며칠 흔들린 수면리듬은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시면서 며칠 지켜보시고 만약 이게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자꾸 신경이 쓰인다면 한 번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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