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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미원입니다. 생리 전에 잠이 쏟아진다는 건 생리 시에 소비되는 에너지(출혈/ 호르몬 변화 등)를 미리 비축하기 위해서 모든 기능을 잠시 중단 시키고 거기에만 집중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체력이 좋지 못하고, 평소에 쓰는 에너지도 많은데 생리까지 겹치게 되니 체력이 그걸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서 다른 활동들은 모두 중단 시키고 생리를 위한 에너지 모으는 데 집중하게 되는 거라고 볼 수 있는거죠.
기본적으로 이런 경우에 각성을 도와주는 것 뿐만 아니라 기초 체력을 한껏 올려주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내가 쓰는 에너지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를 비축해 둔다면 생리 때가 되어도 그 에너지가 여유가 있기 때문에 크게 기타 다른 활동을 하면서도 충분히 생리 기간을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개념인데요.
지금 당장의 각성을 위해서 양약을 어쩔 수 없이 먹는다 하더라도 에너지가 계속 부족해지게 되면 억지로 잠을 깨워서 과부하를 주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꾸준히 체력을 상승시켜주는 치료를 병행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기적으로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소비되는 에너지가 너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게 더 심해졌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고등학교 입학 이후 증상이 시작되었다고 하니까요)
치료가 가능한 과다수면이니까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잠으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빨리 치료를 하고 관리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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