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김혜영 이라고 합니다 

이직한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많았고 말할 사람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루에 회사에서 열마디도 안할때가 많았고 업무가 새로운것이였고 어려운것들이라서 누구한테도 말을 못하고 혼자 감당하였습니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 대만 가족여행을 갔었는데 저만 휴가고 회사는 로테이션으로 휴가를 가서 업무 메일이나 그런것들은 계속 와서 휴가를 와도 계속 가슴이 콩닥콩닥하고 월요일 회사갈것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8월 5일 대만 다녀오구 그 다음을 회사를 가야하는데 그날부터 잠이 안와서 그날은 정말 단 10분도 못자고 회사에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도 하루에 한시간 두시간 토막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전 미쳐버릴꺼 같아서 회사에 급하게 퇴사요구를 하고 퇴사를 하고 원래 10여년 다녔던 회사로 9월 14일날 복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한건 쉬는데도 계속 잠을 못잤습니다 잠의 패턴이 너무 들쑥날쑥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4시간정도 이어서 잤구요 어떤날은 한두시간..어떤날은 10시반에 잠이 들었지만 12시에 깨버리고.. 보통 잠이 들어도 1시간 자고 깨고 2시간 자고 깨고.. 이렇게 한달반을 생활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스트레스가 많아도 회사때문에 넘 피곤해서 집에오면 쓰려저 자는 스타일입니다

불면증 이런거 전혀 없었구요..

단 늘 긴장의 상태입니다..회사 돌아오면 아이둘을 돌봐야하기때문에 항상 회사에서도 긴장하고 집에서도 부담감과 의무감이 많습니다

지금 상태는 낮에는 괜찮은데 밤만되면..잘수 있을까 이생각으로 극도로 불안합니다.. 누웠을때는 심장도 벌벌 떨립니다.. 그결과 9월 14일 출근 전날에는 또 딱 한시간 자고 출근했습니다 ㅠㅠ

수면유도제는 몇일 먹어보고... 수면제는 아직 안먹고 버티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도 부탁드립니다 예전처럼 푹 자고 싶습니다